rtx3060 13400f 사무실 컴퓨터 조립 후기(2)

rtx3060 이라는 멋진 그래픽 카드를 소개합니다! Let’s Gil-IT!!

rtx3060 이 궁금하시다고요? 잠시만요? 이전에 컴퓨터 조립 후기 1편은 읽고 오셨죠? 아직 못 읽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1편에 이어 2편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PALIT(팰릿)의 rtx3060 입니다!

NVIDIA Geforce RTX3060 OC version 입니다. 왜 OC? 를 선택하였냐?!

rtx 3060 시리즈는 8GB 와 12GB 두 개의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 조립 1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기 위해서 VRAM 확보가 필요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구매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PALIT인가?!!

PALIT은 이엠텍은 관계가 깊은 회사입니다. 팰릿이 모회사라면 갤럭시와 게인워드가 자회사이며 이엠텍은 펠릿 제품의 유통사입니다. 예전에 이엠텍의 슈퍼제트스트림을 구매할 때 팰릿의 게임락과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뭐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엠텍이면 어떻고 팰릿이면 어떻습니까? 전자기기는 A/S 잘되면 최고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팰릿은 이엠텍과 같은 라인이고 실제로 A/S도 매우 잘 해줬습니다. 혹시 이엠텍과 팰릿의 관계가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보고 오시면 됩니다.

팰릿의 그래픽카드는 패키지 포장부터 깔끔한 느낌을 줬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검은색과 엔디비아의 상징인 초록색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깔끔하지 않나요?

rtx4090에 비해서는 RGB도 없고 작지만 Non-RGB를 추구하는 저에게는 오히려 이게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되어 있으며 팬은 2개로 충분한 쿨링 역할을 해줍니다.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메인보드에 결합 했을 때도 귀여운 로봇 같았습니다.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로봇 같지 않나요? 워낙 기기를 좋아하다보니 이제 그래픽카드만 보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침을 흘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상세한 스펙에 대하여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게임 좋아하시죠?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시는 분들 중 텐서플로우, 파이토치 등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시는 분 있으시죠? 입문자에게는 이만한 스펙이 없다고 봅니다.

먼저, 제가 주로 했던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기준 1080ti보다 프레임이 약간 높았습니다. 물론 1080ti가 매우 잘 나온 제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rtx3060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했을 때 컴 사양마다 다르겠지만 qhd 기준 120프레임 이상 나왔습니다.

제가 구매한 1월 초 기준 40만원 초반이었으며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재원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재원을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입문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분석 입문자가 VRAM을 20기가 이상 사용할 일은 잘 없기에 12GB면 입문용으로 충분하며 게임유저분들도 Hard한 게임(4K 이상)이 아닌 배틀그라운드 QHD 144 프레임 기준으로 3060은 충분히 100프레임 이상 방어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다하고 사진을 찍어보니 역시 이쁩니다. 오랜만에 산 그래픽카드 중에 정말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성능은 rtx4090이 훨씬 좋지만 가격, 성능, 디자인, A/S 등 모든 조건을 고려하였을 때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쿨러, 파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t’s Gi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