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폰 폴더블폰 출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폴더블폰은 국내 기업에서는 삼성 갤럭시Z폴더와 플립이 4번째 제품을 출시하면서, 그 점유율을 더욱 굳히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Z플립은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하기가 편하고,
폰꾸(폰꾸미기)라는 새로운 문화를 유행시키며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 압도적이던 아이폰의 선호가 삼성 폴더블폰 출시로 한 풀 꺾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애플 역시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바(Bar)형태의 폼팩터에서 한계를 느낀 대다수의 IT 기업들의 차세대 폼팩터가 폴더블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다 얇고 가벼운 제품을 출시하기보다, 대화면 환경을 제공하지만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폴더블 폼팩터가 현실 가능성 있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LG, TCL, OPPO 등에서 롤러블폰을 출시했으나 높은 가격과 초기 제품의 문제 탓인지 시장에서 반응은 싸늘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14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제품과 다를 것이 없다.’, ‘더 이상 혁신을 하지 않는 애플’ 등 시장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삼성 갤럭시Z 4번째 시리즈는 전 모델에 비해서 한 층 높은 힌지 퀄리티와 화면 주름 개선 등을 선보이며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밍치궈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 폰은 8인치 대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갤럭시Z폴드4의 7.6인치보다 크며, 아이패드 미니의 8.3인치에 버금가는 크기입니다.
다른 매체에서는 애플의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큰 9인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과거 삼성과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자였던 LG와 협력하여
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것이라는 업계의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2020년 3단 접이식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애플이 폴더블 디자인 아이폰의 출시를 구상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유연한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는 2024년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며, 정확한 디자인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IOS베타 뉴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한 애플 폴더블 3D 목업입니다.
혹자는 애플의 폴더블 폰은 아이폰 에어라는 이름으로 삼성의 갤럭시 Z 폴드와 유사한 폼팩터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애플의 폴더블폰은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애플은 더 이상의 혁신이 없다는 혹평을 보란듯이 뛰어 넘어 새로운 폴더블을 선보일 수 있을지,
스마트폰 점유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애플이 삼성에게 빼앗긴 폴더블 1위라는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